카드캡터 사쿠라전(展)에 다녀온 짧은 후기(스포O)
홍대 AK플라자 4층에서 사쿠라전을 진행한다는이야기를 들었다 어, 가보자고 평일에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한산했는데 12시 넘어가니까사람이 왕창 모이기 시작했음 빨리 가는걸 추천 우리 둘은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는데현장에서도 예매가 되더이다 첫 시작은 시작의 서고거대한 책들로 카드캡터 사쿠라의 역사와다양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었음 책 내용은 스포될까봐 굳이 찍진 않았다 관람객이 직접 벽에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던 꽃의 방 그리고 내 이목을 확 끌었던 토모요 아틀리에이 방의 컨셉은 카캡사 클리어카드 편에서 새로 나온시즈 카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곳이다(시즈(siege) - 특정 공간을 봉쇄하는 능력을 가짐) 사쿠라를 대표하는 코스튬도 보여서 너무 반가웠음 생각보다 너무 앙증맞았던 코스..